[문화뉴스 MHN 장기영 기자] '팬텀싱어2' 가 오는 10일부터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을 오픈해, 뜨거운 크로스오버 음악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번 '팬텀싱어2 전국투어 콘서트'는 다음 달 3일 인천콘서트를 시작으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서울, 청주, 일산, 부산 순으로 전국 9개 도시의 투어에 돌입한다. 지난 4월 개최됐던 '팬텀싱어1 콘서트'는 전석이 단 30분만에 매진되는 인기를 입증했다. 성황리에 종료된 시즌1 콘서트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시즌2 콘서트는 보다 확장해 전국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콘서트에는 '팬텀싱어' 시즌2을 뜨겁게 달궜던 포레스텔라 (고우림, 조민규, 강형호, 배두훈), 미라클라스(박강현, 김주택, 정필립, 한태인), 에델라인클랑(김동현, 안세권, 조형균, 이충주) 멤버들이 출동해 한 무대에 올라 다시 한 번,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에 종영한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2'는 4.9%(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높은 시청률, 음원 차트 석권, 금요일 대표예능 프로그램을 차지하며 '귀호강 방송'이라는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도 성악과 뮤지컬, 록을 노래하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만들어낸 차원 높은 하모니가 남녀노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는 평과 함께 크로스오버 음악 열풍을 이끌고 있다.
 
'팬텀싱어2 콘서트' 티켓은 오는 10일부터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에서 각 지역별 순차적으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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