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쪽부터) 방탄소년단, 워너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YMC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방탄소년단이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2017년 10월 빅데이터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9월 7일부터 2017년 10월 8일까지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100개 아이돌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1억5254만9631개를 추출해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해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2017년 10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엑소, 트와이스, 레드벨벳, 젝스키스, 여자친구, 에이핑크, 블랙핑크, 소녀시대, 러블리즈, 빅뱅, 마마무, 비투비, 신화, NCT, B1A4, 세븐틴, 우주소녀, 레인보우, 빅스, 에이프릴, 샤이니, 펜타곤, 인피니트, 스텔라, 티아라, 위키미키, 프리스틴, BAP 순으로 나타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17년 10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이어, 2위 워너원 3위 엑소 순으로서 보이그룹이 1위부터 3위까지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브랜드 소비행태를 분석해보면 걸그룹은 매스미디어를 중심으로 브랜드 소비가 이루어졌고, 보이그룹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브랜드소비가 이루어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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