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서울시립미술관은 2015년부터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으로 SeMA-하나 평론상을 수여한 이래 지난 3회에 걸쳐 한국 미술계의 발전을 견인할 미술평론가를 6인을 발굴하고 지원해왔다. 심사는 1차 서면, 2차 토론, 3차 인터뷰의 단계를 통해 총 27편의 응모작을 주제의식, 논리전개력, 이론적 기반, 비평적 시각, 문체, 문장력, 발전가능성, 참신성 등의 기준으로 심층 심사하였다. 특히 3차 인터뷰 심사는 5편으로 압축된 응모작들에 대한 이론적 정합성 및 응모자의 비평적 문제의식, 통찰력에 관한 심도 깊은 질문과
미술·전시
김창일 기자
2021.11.30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