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진주희 기자] '청춘시대2' 류화영이 한승연의 마음을 풀어줬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2’10회에서 강이나(류화영 분)가 자신을 괴롭힌 사람의 정체가 친구라는 것을 알고 상심에 빠진 정예은(한승연 분)을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예은은 친구 배신으로 밖으로 나오지 않고 방에서 울기만 했다. 모두가 정예은을 위로했지만 역부족이였다. 이때 집에 강이나가 놀러왔다. 이어 정예은 이야기를 듣고 "왜 네가 엎어져 있어. 그 년 어딨어. 그 년 집 어디야”라며 화를 냈다. 말리는 하메들에게도 너희들 누구 편이야. 그 년 편이야?"라고 분노했다.
이에 정예은은 "고마워. 정말 고마워. 내가 할게. 내가 그 년 가만히 안 둘게"라고 말했다.
한편 류화영은 '청춘시대2' 첫 회에서 강이나 역으로 이사를 가면서 함게 사는 동료들과 우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