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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8일(현지시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상으로 대화를 나눈다. 트럼프 취임 후 처음이다.

26일(현지시각) 해외 주요 외신은 두 정상의 통화가 단순한 취임 축하 인사나 덕담뿐 아니라 더 깊은 이야기가 오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미국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행정부에서 러시아와 줄곧 불편한 관계를 유지했고, 트럼프가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논란 등 양국 간 산적한 문제가 많은데도 취임 후 관련 문제에 침묵을 지켜온 만큼 통화 이후 트럼프의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화뉴스 석재현 인턴기자 syrano@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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