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2015년 명동예술극장을 뜨거운 눈물로 달궜던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지난 해 10월에는 기군상의 나라 중국에서도 기립박수와 극찬을 몰고 다녔는데요. 이번 재연에서는 고선웅 연출의 감각적인 각색 뿐 아니라 군더더기 없는 정리가 더해지며, 배우들의 뛰어난 리듬감으로 연극의 생명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공연은 다음 달 12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진행됩니다.

문화뉴스 장기영 기자 key000@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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