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국내 문화예술 특성화대학교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에 재학 중인 시니어모델 김보민 씨가 지난 3일 진행된 '2017 미시즈 유니버스 클래식 코리아대회'에서 45세 이상 부문 미시즈 글로벌 클래식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2017 미시즈 유니버스 클래식 코리아대회'에는 총 34명의 도전자들이 참가했으며, 김보민 모델은 본선을 거쳐 최종 파이널 본선에까지 참여했다.

수상의 영광을 거머쥔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 3학년 김보민 씨는 현재 대학교에 재학 중이면서도 시니어모델 및 강사로서 활동 중인 사실이 밝혀져, 대회 전부터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얻기도 했다.

김보민 씨는 "이번 대회가 첫 출전 대회인 만큼 긴장도, 기대도 많이 됐는데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이번 대회에의 참가 및 수상은 앞으로의 시니어모델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할 자양분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보민 씨가 소속된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는 시니어모델분야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갖춘 클래스를 분리 편성해 수업을 진행 중이며, 매 년 20대 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이 입학해왔다.

또한 타 대학교에 비교했을 때 3분의 1수준의 등록금을 자랑하고 있으며 모델활동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다는 강점 덕분에 매년 그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2018학년도 정시 모집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18년 1월 5일까지이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학과 사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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