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인 교수가 26일 '열린연단: 문화의 안과 밖' '패러다임의 지속과 갱신' 강연에서 21강 '로크와 밀, 민주주의와 자유주의'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 네이버 열린연단

[문화뉴스 MHN 김민경 기자] 강정인 교수가 26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열린연단: 문화의 안과 밖' '패러다임의 지속과 갱신' 강연에서 21강 '로크와 밀, 민주주의와 자유주의'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자 강정인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죽음은 어떻게 정치가 되는가』, 『현대 한국 정치사상: 탈서구중심주의를 지향하며』, 『넘나듦의 정치사상』 등이 있고 『왜 대의민주주의인가』, 『유럽 민주화의 이념과 역사』, 『서양 근대 정치사상사』 등을 공저했다. 그밖에 존 로크의 『통치론』, 스튜어트 화이트의 『평등이란 무엇인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등을 공역했다.

한편, 이번 '패러다임의 지속과 갱신' 강연은 34강에 걸쳐 새로운 시대로 도약을 가능케 한 역사적 인물 혹은 작품을 선정해 혁신적 사유를 조명해보는 '열린연단: 문화의 안과 밖'의 네 번째 강연 시리즈다. 네이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패러다임의 지속과 갱신' 3세션 '정치/경제'는 9월 2일 김용민 한국외대 교수의 '루소, 국제 정치와 평화' 강연으로 이어간다.

▲ 강연 전경 ⓒ 네이버 열린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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