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문화뉴스 아티스트에디터 김두환(DIOCIAN) diocian@mhns.co.kr 누구나 뮤지션이 될 수 있는 곳, 디오션의에디터! 지금 바로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듣고 작업해보세요. www.diocian.com

[문화뉴스 MHN 아띠에터 DIOCIAN] 즐거운 음악, 즐거운 삶, 백승환
"'즐겁게 음악하자’가 저의 모토입니다. 오래오래 제 자신이 즐겁게 음악을 하고, 그 음악이 듣는 사람들의 삶을 즐겁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ㄴ안녕하세요! 싱어송라이터 백승환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ㄴ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지만 음악을 만들며 사람들에게 나누고 부르는 것을 하고 싶다고 생각한 것은 고3이 끝날 쯤이었습니다. 당시 기숙사 학교를 다녔는데, 야자를 끝내고 방으로 내려와 John Mayer의 [Who Says]라는 곡을 듣다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음악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됐죠. 그때부터 기타도 독학으로 배우고 다른 뮤지션들의 곡을 커버도 하고 자작곡도 만들며 음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 백승환

본인이 추구하는 음악적 색깔은 무엇인가요?
ㄴ저는 저만의 표현방식과 색깔로 진실된 음악을 하고 싶어요. 장르적으로 한정시키기 보다는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음악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공연이 있다면?
ㄴ기억에 남는 공연은 많지만 제가 본격적으로 음악에 뛰어들 수 있게 해준 제 25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가 기억에 남네요.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는 저에게는 참 감사한 대회인데요, 많은 뮤지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죠. 또, 개인적으로는 무대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 공연이기도 하죠.

음악활동을 하면서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힘들었을 때는 언제인가요?
ㄴ가장 좋았을 때는 팬분들이 저의 음악으로 쉼과 위로를 받았다고 개인적으로 연락해주셨을 때인 것 같습니다. 제 음악이 누군가가 듣고 무언가를 느낄 수 있다는 게 저에게는 아직까지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가장 힘들었을 때를 기억해보면.. 20대 초반에 음악은 하고 싶으나 제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던 때인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았지만, 그 당시엔 제가 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없었거든요.

아티스트로서 로망이나 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ㄴ'즐겁게 음악하자’가 저의 모토입니다. 오래오래 제 자신이 즐겁게 음악을 하고, 그 음악이 듣는 사람들의 삶을 즐겁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백승환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ㄴ앞서 말했듯 앨범을 준비 중이에요! 가을에 발매될 거 같아요. 앨범이 발매될 쯤에 공연도 많이 하고, 노래하는 영상도 찍어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신가요?
ㄴ이 인터뷰를 읽어주신 독자 여러분들과 인터뷰를 허락해주신 디오션 감사합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려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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