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55.68%, 이종철 39.14%, 유승희 5.16%
총선 공약, '정릉·길음 교통정체구간 해소 방안 추진', '성북 로봇교육특구 조성', '성북구 대학 캠퍼스타운 활성화 지원'

사진 = 김영배 페이스북 갈무리 / [22대 총선 당선인] 서울 성북구갑 김영배 당선인
사진 = 김영배 페이스북 갈무리 / [22대 총선 당선인] 서울 성북구갑 김영배 당선인

[문화뉴스 이준 기자] 김영배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서울특별시 성북구갑 선거구에서 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1967년 3월 8일 생인 김영배 당선인은 현재 57세이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다. 김영배 당선인은 민선 5기 및 6기에 성북구청장으로 활동했으며,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 비서관 경력 또한 갖고있다. 21대 총선에는 성북구갑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김 당선인은 74,707표를(55.68%) 획득하며 이종철 국민의힘 후보(52,511표·39.14%)와 유승희 새로운미래 후보(6,934표·5.16%)를 제치고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초선인 21대 총선 예비후보 신분인 당시 22대 총선에 출마한 유승희 후보(17대 비례, 19~20대 성북구갑 국회의원)와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따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당선인은 '정릉·길음 상습 교통정체구간 해소 방안 추진', '성북 로봇교육특구 조성', '성북구 도서관 추가 건립 및 운영 지원', '고려대, 한성대, 성신여대, 국민대, 서경대 캠퍼스타운 활성화 지원' 등을 22대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문화뉴스 / 이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김영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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