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54.62%, 김경진 45.37%
장 당선인, "좋은 정치, 더 좋은 동대문으로 보답할 것"
총선 공약, '1호선·경의중앙선 숲길', 'GTX-B·C 조기 개통', '중랑천 세느강 프로젝트'

사진 = 장경태 페이스북 갈무리 / [22대 총선 당선인] 서울 동대문구을 장경태 당선인
사진 = 장경태 페이스북 갈무리 / [22대 총선 당선인] 서울 동대문구을 장경태 당선인

[문화뉴스 이준 기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을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경태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었다.

1983년 10월 12일생인 장경태 당선인은 현재 40세이며, 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 행정학과에서 박사학위 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장 당선인은 제21대 동대문구을 국회의원을 맡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의 최고위원을 역임한다.

이번 선거에서 장경태 후보는 58,286표(54.62%)를 득표하며 김경진 국민의힘 후보(48,408표·45.37%)를 이기며 당선됐다.

장 당선인은 지난 11일 당선이 확정된 후 "위대한 국민의 선택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며 "동대문의 승리가 빛날 수 있도록, 좋은 정치, 더 좋은 동대문으로 보답하겠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장 당선인은 22대 총선 선거 공약으로 '1호선·경의중앙선 숲길 조성', 'GTX-B·C 조기 개통', '자율주행 순환버스 도입', '중랑천 세느강 프로젝트' 등을 내세웠다.

문화뉴스 / 이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장경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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