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현재 프로야구가 재미있는 것은 기존과는 다르게 신예들이 대거 등장하여 그라운드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어주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10년 전 베이징 올림픽 야구 금메달의 순간을 지켜봤던 이들은 야구로 눈을 돌렸고, 운동신경 못지 않게 빠른 성장 속도를 보여주면서 기존에 주전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형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들 역시 지난해까지 고교 3학년생의 몸으로 전국을 달궜던 유망주들이다.이러한 가운데, 문화뉴스 하이포인트 월간 누적 순위가 통계됐다. 황금사자기 본선 무대가 한창이었던 5월
[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하늘은 2018 황금사자의 주인으로 광주 제일고등학교를 선택했다.31일, 5월의 마지막 날 열린 제72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야구대회 겸 2018 전반기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투-타의 짜임새를 앞세운 광주일고가 대구고에 10-2로 대승하며, 통산 6반째로 황금사자 트로피를 높이 들어올렸다. 광주일고의 황금사자기 재패는 2010년 유창식(前 한화-KIA) 이후 무려 8년 만이다.팽팽한 접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무색할 만큼 투-타에서 완벽하게 광주일고가 우위를 보였다. 1회부터 유장혁, 김창평
[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호남 대표 광주제일고등학교와 영남 대표 대구고등학교가 2018년 전반기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최종 무대에 진출했다.3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2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야구대회 겸 2018 전반기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 스포츠동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이하 '황금사자기') 준결승전에서 광주제일고가 강력한 우승 후보 경남고에 재역전승했다. 대구고 역시 경기고에 역전승하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88 올림픽 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동/서부에 위치한 두 학교가
[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서울에서는 제72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한창인 가운데, 청주에서도 중학 야구부 최고의 대재전인 전국 소년 체육대회 결승전이 열렸다. 대전 대표(한밭중학교)와 대구 대표(대구중학교)가 맞대결을 펼친 가운데, 대구중학교가 7회 말 막판 대역전에 성공하며 극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1회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혔던 무등중학교와의 경기에서도 7회 말 역전에 성공했던 대구중은 두 번째 경기에서도 13-11 경기를 14-13으로 뒤집는 등 매 경기를 어렵게 풀어왔다
[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동아일보와 스포츠동아, 그리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72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야구대회 겸 2018 전반기 주말리그 왕중왕전(이하 '황금사자기') 12일 째 일정에서 대구고와 경기고가 승리했다.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황금사자기 8강전 경기에서 대구고가 우승 후보 성남고에 콜드게임 승리한 데 이어 본선행 막차를 탔던 경기고도 경북고에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대구고 8-1 서울 성남고(7회 콜드)대구고가 이번 대회 우승 후보 중 하나로 손꼽혔던 성남고에
[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동아일보와 스포츠동아, 그리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72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야구대회 겸 2018 전반기 주말리그 왕중왕전(이하 '황금사자기') 11일 째 일정에서 경북고, 경기고, 광주일고, 경남고가 승리했다.2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황금사자기 16강 및 8강전 경기에서 경북고가 신일고에 역전승한 데 이어 경기고가 중앙고를, 광주일고가 덕수고를, 경남고가 장충고를 제압하며, 각각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대구 경북고 5-2 서울 신일고경북고의 막바지 뚝심
[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동아일보와 스포츠동아, 그리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72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야구대회 겸 2018 전반기 주말리그 왕중왕전(이하 '황금사자기') 10일 째 일정에서 장충고, 경남고, 성남고, 대구고가 승리했다.2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황금사자기 16강전 경기에서 장충고가 제주고에 콜드게임 승리한 데 이어 경남고가 인천고를, 성남고가 대전고를, 대구고가 라온고를 제압하며, 각각 8강에 올랐다.서울 장충고 9-2 제주고(7회 콜드)이번 대회 우승 후보 중 하
[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동아일보와 스포츠동아, 그리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72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야구대회 겸 2018 전반기 주말리그 왕중왕전(이하 '황금사자기') 9일 째 일정에서 중앙고, 경기고, 광주제일고, 덕수고가 승리했다.25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황금사자기 32강전 및 16강전 경기에서 중앙고가 난적 공주고에 승리한 데 이어 경기고가 상우고를, 광주일고가 제물포고를, 덕수고가 강릉고를 제압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서울 중앙고 5-4 충남 공주고중앙고가 객관적인
[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동아일보와 스포츠동아, 그리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72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야구대회 겸 2018 전반기 주말리그 왕중왕전(이하 '황금사자기') 8일 째 일정(32강전)에서 라온고, 대구고, 신일고, 경북고가 승리했다.2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황금사자기 32강전 경기에서 라온고가 원주고에 신승한 데 이어 대구고가 전주고를, 신일고가 경주고를, 경북고가 연장 접전 끝에 영문고를 제압하며, 16강전에 올랐다.경기 라온고 4-3 강원 원주고그야말로 놀랄 만한
[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동아일보와 스포츠동아, 그리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72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야구대회 겸 2018 전반기 주말리그 왕중왕전(이하 '황금사자기') 7일 째 일정(32강전)에서 경남고, 인천고, 대전고, 성남고가 승리했다.2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황금사자기 32강전 경기에서 전 날 서스펜디드 선언 이후 경남고가 야탑고에 역전승한 데 이어 인천고가 유신고, 대전고가 선린인고에, 성남고가 포철고에 신승하며, 16강전에 올랐다.부산 경남고 6-4 경기 야탑고우승후
[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바라고, 또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길 기원한다는 의미에서 5월은 참 특별한 달이다. 그래서 가정의 달 5월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모두 5월에 있고, 이 때문인지 결혼 시기도 주로 5월에 맞춰져 있다. 그래서 5월에는 실제로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야 한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이라는 캐치프라이즈로 출발한 프로야구는 더욱 말할 것도 없다.그러나 좋은 일만 넘쳐나도 모자를 5월에 일부 프로야구 선수들의 일탈
[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동아일보와 스포츠동아, 그리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72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야구대회 겸 2018 전반기 주말리그 왕중왕전(이하 '황금사자기') 6일 째 일정(32강전)에서 제주고와 장충고가 승리했다.2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황금사자기 32강전 경기에서 제주고가 부산고에, 장충고가 세광고에 콜드게임 승리하며, 16강전에 올랐다. 당초 열릴 예정이었던 경남고와 야탑고, 유신고와 인천고의 경기는 우천 순연됐다.제주고 6-5 부산고초반 열세를 극복한 제주고가
[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동아일보와 스포츠동아, 그리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72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야구대회 겸 2018 전반기 주말리그 왕중왕전(이하 '황금사자기') 5일 째 일정(32강전)에서 제물포고, 광주일고, 강릉고, 덕수고가 승리했다.21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황금사자기 32강전 경기에서 제물포고가 물금고에, 광주일고가 북일고에, 강릉고가 충암고에 승리한 데 이어 덕수고도 안산공고를 제압하며, 16강전에 올랐다.인천 제물포고 9-4 양산 물금고투-타에서 우위를 선보인
[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16일을 시작으로 개막을 알린 제72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야구대회(겸 전반기 주말리그 왕중왕전)는 초반부터 명승부가 많이 펼쳐지고 있다. 그 중 32강전 두 번째 경기는 각 팀의 1번 타자와 4번 타자들이 이번 드래프트에서 주목을 받는 유망주들이었기에 승부의 행방이 어떻게 될지 지켜보는 것도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이었다. 광주일고 김창평(유격수)-유장혁(3루수) 듀오, 북일고 이현(유격수)-변우혁(3루수) 듀오 모두 좋은 인재들임에 틀림없었다.재미있는 것은 2학년 멤버들 중에서도 특별한 사연을
[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현재 목동구장에서는 제72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야구대회(겸 주말리그 왕중왕전)가 한창이다. 그러한 가운데, 21일 오후 12시 30분부터는 야구 명문으로 불리는 두 학교의 32강전이 열렸다. 주인공은 천안북일고와 광주제일고.그런데, 공교롭게도 양 교를 대표하는 두 명의 타자가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유격수 포지션을 맡고 있는 북일고 이현, 광주일고 김창평 모두 올해 고교 유격수 4천왕 후보에 속할 만큼, 공-수-주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런데, 두 이는 1번(북일고
[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2편에서 계속) 지난 1~2편에서는 서울, 인천, 강원, 경기, 충청지역을 대표하여 황금사자기에 진출한 학교들의 대표선수들을 살펴보았다. 이번에는 대구, 경북 및 부산, 경남, 호남을 대표하여 본선무대에 오른 학교 및 대표선수들은 누구일지 공개하도록 하겠다.양산물금고 : 올라운더 리틀노장진(삼성-롯데) 노학준물금고의 '얼굴'이자 상징이라 할 수 있을 만한 유망주다. 지난해부터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실전에 투입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우완 속구 투수였던 아버지 노장진과는 달리, 좌
[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동아일보와 스포츠동아, 그리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72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야구대회 겸 2018 전반기 주말리그 왕중왕전(이하 '황금사자기') 4일 째 일정에서 상우고, 공주고, 신일고가 승리했다.2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황금사자기 1회전 경기에서 상우고가 순천 효천고에, 공주고가 군산상고에, 신일고가 서울고에 각각 승리하며, 32강전에 올랐다. 대회 전부터 우승 후보 4개교 중 한 학교로 손꼽혔던 서울고가 2년 연속 1회전 탈락하는, 대회 최대 이변이
[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동아일보와 스포츠동아, 그리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72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야구대회 겸 2018 전반기 주말리그 왕중왕전(이하 '황금사자기') 3일 째 일정에서 대전고, 대구고, 유신고가 승리했다.1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황금사자기 1회전 경기에서 대전고가 부경고에, 대구고가 소래고에, 유신고가 장안고에 각각 승리하며, 32강전에 올랐다.대전고 10-0 부경고(6회 콜드)투-타에서 우위를 선보인 대전고가 대회 첫 6회 콜드게임 승리를 완성했다. 그러나
[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1편에서 계속) 지난 1편에서는 서울과 인천, 강원지역을 대표하여 황금사자기에 진출한 학교들의 대표선수들을 살펴보았다. 이번에는 경기 및 충청지역을 대표하여 본선무대에 오른 학교 및 대표선수들은 누구일지 공개하도록 하겠다.안산공고 : 올라운더 리틀김광현(SK) 전용주지난해부터 좌완투수로 140km 이상의 속구를 던진 유망주. 그러나 올해에는 타자로서도 마음껏 재주를 뽐내면서 모교 안산공고의 조별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현재로서는 KT 우선지명 0순위로 손꼽힌다. 1회전에서도 선발 지명 타자로 출전하면
[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동아일보와 스포츠동아, 그리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72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야구대회 겸 2018 전반기 주말리그 왕중왕전(이하 '황금사자기') 이틀 째 일정에서 천안북일고, 부산고, 안산공고가 승리했다.1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황금사자기 1회전 경기에서 북일고가 동성고에, 부산고가 마산용마고에, 안산공고가 충훈고에 신승하며, 각각 32강전에 올랐다.천안북일고 7-3 광주동성고충청지역과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두 학교의 맞대결에서 북일고가 역전승했다. 북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