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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오는 10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불참한다고 통보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자신의 신작인 '마더!'가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초청작으로 선정되면서 감독인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 참석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29일 오후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제니퍼 로렌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내한할 수 없다는 것을 밝혔다. 대신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예정대로 영화제에 참석해 기자회견과 GV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영화 '마더!' 언론 시사회 및 기자회견은 13일에 진행된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의 신작 '마더!'는 한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이 방문한 가운데, 그들의 삶이 분열되며 그 관계를 시험받는 내용을 담았으며, 오는 10월 19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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