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파트너사와 함께 하는 안전개선 아이디어 행사 진행
CJ 대한통운의 '선내 후판 작업 고임 장치'...최우수 아이디어 선정

포스코, '2024 Safety Connecting Day' 개최
포스코, 제3회 '2024 Safety Connecting Day' 개최 / 사진 = 포스코플로우 제공

[문화뉴스 양문정 기자] 포스코플로우가 제3회 '2024 Safety Connecting Day'를 진행했다.

포스코플로우(사장 반돈호)는 지난 15일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물류 파트너사와 함께 제3회 '2024 Safety Connecting Day'를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양, 포항 지역 총 30여 개 물류 파트너사 경영진과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 2월 14일부터 약 2개월간 포스코플로우 광양 및 포항의 총 30여 개 협력사에서 제안한 안전개선 아이디어 총 60여 건 중 임직원 평가를 통해 선정된 5개 사의 최종 아이디어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 이후 참석자들의 투표로 최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이날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선내 후판 작업 고임 장치'를 제안한 하역파트너사 CJ 대한통운 담당자는 "앞으로도 위험 요인 제거 및 안전 가치 실현을 통하여 더 안전한 작업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스코플로우는 이날 행사를 통해 최종 입상한 5개 물류 파트너사와 고위험요인 개선 활동에 크게 기여한 안전 유공자 4명을 선정해 총 1,300만 원을 지급했다.

포스코, '2024 Safety Connecting Day' 개최
포스코, 제3회 '2024 Safety Connecting Day' 개최 / 사진 = 포스코플로우 제공

한편, 포스코플로우 및 물류 파트너사는 ’2024 Safety Connecting Day'를 맞이해 안전보건경영 인식 및 가치를 확립하여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기 위한 다짐을 했다.

포스코플로우 반돈호 사장은 "안전은 회사 경영에 있어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중요한 가치이며, 포스코그룹에서 지향하고 있는 '기업시민 정신과 부합한다."며, "고객과 공생가치 창출로 고객 성공 및 산업 생태계 발전을 이끌어내는 비즈니스 리더로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 양문정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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