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부활'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복수의 판
복수를 위해 다시 태어난 일곱 영혼의 강렬한 연대

복수의 막이 오르다... '7인의 부활', 거대악에 맞선 신선한 복수극의 시작
복수의 막이 오르다... '7인의 부활', 거대악에 맞선 신선한 복수극의 시작

[문화뉴스 허예찬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이 오는 3월 29일(금) 첫 방송을 앞두고, 거대악을 깨부술 새로운 단죄자가 등판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며,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악'의 운명 공동체 사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제작진은 첫 회부터 베일에 가려진 단죄자의 반전 정체가 드러나면서 또 다른 복수의 서막이 열린다고 전했다.

리셋된 복수의 판에서 변화하는 악인들의 행보가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작품은 초록뱀미디어와 스튜디오S가 제작하며, 오준혁, 오송희가 연출을, 김순옥이 극본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과 티저 영상에서는 복수를 다짐하는 인물의 모습과 매튜 리와 악인들의 모임이 포착되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중 금라희(황정음)와 한모네(이유비)의 싸늘한 눈빛, 그리고 금라희와 고명지(조윤희) 사이의 신경전은 복잡한 인물 관계를 예상하게 한다.

'7인의 부활'은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와 '악'의 공동체가 무너지는 과정, 그리고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이 맞이할 변화 등을 그릴 예정이다.

내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문화뉴스 / 허예찬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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