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양문정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237회에서는 '비밀병기' 특집이 진행된다.

27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237회에는 잠수함 승조원 유효진 대위, 김다희 하사와 수학강사 정승제, 개그맨 이경규 자기님이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나눈다.

먼저, 대한민국 최초 여군 잠수함 승조원으로 활약 중인 대위 유효진, 하사 김다희 자기님을 만나본다.

가장 깊은 곳에서 우리나라를 수호하는 유효진, 김다희 자기님은 휴대폰도 터지지 않는 심해에서 보내는 생생한 일과를 들려준다. 더불어, 특별한 청음 훈련 과정과 잠수함 내부, 미사일 등 잠수함 승조원만의 은밀하고도 위대한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910만 명의 제자가 선택한 일타강사 정승제 자기님을 알아가는 시간이 이어진다.

정승제 자기님은 점심시간마다 칠판 앞에서 수학을 가르치던 고등학생에서 믿고 보는 스타 강사가 된 과정을 공개한다. 또한, 우리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수학 개념, 가장 효과적인 수학 공부법 등 정승제 자기님만의 수학에 대한 열정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끝으로, 방송 3사 연예대상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예능 대부 이경규 자기님의 이야기를 듣는다.

'코미디의 제왕'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8개의 대상을 받은 이경규 자기님은 반세기 가까이 시청자의 웃음을 책임진 예능인으로서 예측한 '유 퀴즈'의 미래를 공개한다. 또한, 롱런의 비결, 목욕탕에서 직접 섭외에 나서게 된 사연 등 코미디언이자 영화인, 아버지 이경규의 다채로운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문화뉴스 / 양문정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