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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래퍼 헤이즈의 팬클럽 이름은 '방앗간'이다. 팬클럽 이름을 왜 이렇게 지은 것일까? 

지난 1일 tvN '수요미식회'에 게스트로 출연한 '헤이즈'는 자신의 팬클럽 이름이 '방앗간'이라고 전했다.  

   
 
헤이즈 팬클럽의 이름이 '방앗간'이 된 것은 헤이즈가 '떡'을 너무나 좋아하기 때문. 이날 방송에서 헤이즈는 "떡볶이를 좋아하나?"라는 질문에 "정말 좋아한다. 나의 상징이라 생각하고 하루 세끼도 먹을 수 있다"며 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헤이즈는 떡볶이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팬 미팅'도 '떡볶이집'에서 진행했다고 한다. 
 
헤이즈는 "떡볶이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내가)팬들을 부르는 애칭이 '떡들'이다. 팬들은 나를 '대왕 떡'이라고 부른다. 팬덤 자체가 떡볶이가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헤이즈는 중독에 가까울 정도의 떡볶이 사랑을 공개했다. 헤이즈는 떡볶이를 매일 먹는다고 하며 "찍고 싶은 CF가 있냐"는 질문에는 "커피와 '떡볶이CF'를 찍고 싶다고" 답해 떡볶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문화뉴스 콘텐츠에디터 이누리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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