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문화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21일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지원 프로그램 '상상만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상상만개'는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일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인기 웹툰 작가 김 풍의 강연은 물론 대학생 선배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부터 학교 교사가 직접 기획해서 진행하는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그동안 대학입시 준비로 쌓인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과 혼란을 없애고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통해 고등학교 생활을 되돌아보고 의미 있게 마무리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화뉴스 김미례 기자 prune05@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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