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디오션

 

오늘의 인디오션(in Diocian)의 인터뷰는 몽환적인 사운드로 사랑받는 밴드 ‘CONOFLIPS’입니다.

 

Q01.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현재 홍대 쪽에서 활동 준비 중인 ‘CONOFLIPS‘라고 합니다. 싱글이 나왔을 때 다들 이름의 뜻에 대해 궁금해하시던데 이름은 Converse Of Lips로 직역하면 입술들의 대화이고요.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나오는 말들로 곡을 쓰겠다는 의미와 키스의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Q02. 본인의 음악적인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 들으면 편안하면서 뭔가 떠내려가는 느낌과 기타 사운드의 몽환적인 느낌입니다.

 

Q03.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 어렸을 때부터 콜드플레이 뮤즈 오아시스 등 원초적인 밴드의 왕들을 보며 자랐는데 그때부터 저로 인해 밴드의 시대가 열리도록 밴드를 모으고 활동하고 싶다는 꿈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04.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가 있다면 누구인가요? 그리고 어떤 점에 대해 영향을 받았나요?
- 저는 역시 브릿락 가수들이 영향을 원초적으로 받고 ‘Nothing but thieves’라는 밴드를 정말 너무나도 좋아하고 사랑하며 때론 Maroon5, 한국 가수로는 검정치마를 너무 좋아합니다.

 

Q05. 본인에게 음악이란 무엇인가요?
- 이어폰과 스피커 안의 또 다른 나만의 감정인 거 같습니다. 매번 어떤 노래를 듣냐에 따라 저의 기분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존재이며 제가 고를 수도 있으니 말이죠.

 

Q06. 이번에 새 앨범의 녹음을 진행하셨다고 들었는데 새 앨범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2월 11일 ‘너와의 기억’ 작업 후 이번에도 ‘OFF’라는 제목으로 싱글을 최근 6월 21일에 발매하였는데요. 누구나 성공한 삶을 꿈꾸고 행복해지기 위해 때론 고통의 시간을 인내하고 반복되는 삶 앞에서 무력해지기 마련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내 마음대로 스위치를 껐다 켰다 하며 잠시라도 쉴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쓴 노래입니다.

 

Q07. 곡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특별히 영감을 받는 무언가나 장소 등이 있나요?
- 제 단칸 지하 작업실에서 진행이 되고요 제 활동명과 같게도 사람들과 이야기를 통하여 짙어진 공감에 의한 것 때로는 단지 물건 하나만 보고도 받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 제일은 하루에 한 번 꼭 커피 한 잔에 티타임을 가지는데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들으면서 위에 모든 이야기들을 머릿속으로 정리하면서 영감을 받는 것 같습니다.

 

Q08.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 대중들 앞에서 매일 공연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며 살고 싶고요. 음악으로 행복해지고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Q09.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나 팬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아직은 많이 없을 저의 팬들이지만 매번 듣고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항상 좋은 음악 얘기들로 보답 드리고 싶습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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