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삼성전기, 전자 등 삼성 채용 최종 합격자가 발표가 발표된 가운데 삼성의 복지 정보가 관심 받고 있다. 

▲ 삼성

삼성의 복지제도는 국내 기업 중 최고로 알려져있다.

계열사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삼성전자를 중심으로는 먼저 건강검진과 의료비를 지원한다.

종합검진은 배우자에게도 지원되며 의료비는 본인의 경우 영수증 제출 시 100%실비를 지원하며 배우자 및 자녀에 한해서는 영수증 1건당 1만 원 초과금액을 지원한다.

임직원 자녀의 유치원, 고등학교, 대학교 학자금을 회사에서 부담하며 장애자녀는 특수교육기관 교육비를 월 1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사내 어린이집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전국 각 사업장별로 운영되고 있다.

매년 선발되는 사내 우수인력에게는 국내외 대학에서 MBA 및 석박사과정 수학을 지원한다.

1년간 주어지는 자기계발 휴직은 3년 이상 근속한 사람을 대상으로 업무 고과에 상관없이 무급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임직원 전용 인터넷 쇼핑몰 패밀리넷도 운영 중인데 삼성전자 제품을 2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 외 매년 60만 원 한도의 복지카드 지급, 사내 헬스장 운영, 콘도 등 이용권, 무료 사내 예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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