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혜림 기자] 2018 한국-오만 전통의상 패션쇼가 5월 5일 오후2시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주한 오만대사관(대사 모하메드 살림 알하르시)이 주최하고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가 주관하는 이번 패션쇼는 대한민국과 오만의 우호를 증진하고 양국문화 이해를 위한 문화외교의 일환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행사로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세계의상페스티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국제문화행사 전문 연출가인 정사무엘 단장의 총연출로 진행됐다.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신밧드의 나라 오만의 전통의상 패션쇼 함께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수상자들이 뽐낸 화려한 한복패션쇼는 환호와 시종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해진다.

오만 대표로 참가한 수마야 알하르시 디자이너와 모하메드 알수브히 디자이너는 각각 특색있는 여성 의상과 남성의상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한국 대표로 참가한 조은아 디자이너는 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한복외교사절단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디자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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