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샤이니 멤버 고(故)종현의 발인이 거행됐다.

21일 오전 9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종현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이날 발인에는 고 종현의 유족 및 지인들과, 샤이니 동료 민호, 키, 태민, 슈퍼주니어의 이특, 예성, 동해, 은혁 등이 운구에 힘을 보태며 종현의 가는 길을 배웅했다.

이날 발인 현장에는 많은 동료 연예인들과 취재진, 팬들이 모였다. 소녀시대 태연은 오열 속에 종현의 가는 길을 배웅했고, 이 외에도 많은 팬들의 뜨거워진 눈시울이 모든 이의 가슴을 아프게했다.

고 종현 발인 한 시간 전인 8시에는 비공개 영결식이 장례식장 1층 영결식장에서 진행됐다.

한편, 오늘 발인이 거행된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10분 쯤 서울 강남구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119구급대원들은 심정지 상태에 빠진 종현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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