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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지난 10월 말 불의의 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김주혁의 추모 미사가 진행되었다.

18일 김주혁의 소속사인 나무액터스 측은 "17일 이른 아침 유족 및 KBS2 '1박 2일' 팀이 김주혁이 잠든 선산을 방문해 추모 시간을 가졌다"며 "이후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가량 청담동 성당에서 비공개 추모 미사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추모 미사에는 김주혁의 가족을 비롯하여 그의 여자친구인 배우 이유영, 그 외 유지태, 현빈, 송승헌, 박희본, 한정수, 전혜빈, 이윤지, 김재경, 조동혁, 오승훈, 이유진, 이태선, 채빈, 박지현, 오현중, 박지원 등 동료 배우들과 팬을 포함해 약 500 명이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나무액터스는 "추운 날씨에도 김주혁을 추억하고 편히 잠들 수 있도록 기도해준 모든 분들과 추모 미사를 진행할 수 있게 도와준 청담동 성당에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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