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글루 스튜디오 제공

[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MC 김현영과, 걸그룹 ‘라붐’이 12일 국방부 장병사랑 캠페인 ‘고마워요 우리국군’의 일환으로 육군27사단 명지령대대를 찾아 부대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지난 12일, 육군27사단 명지령대대 예배당이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함성으로 가득 찼다. 퀸즈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라붐과 함께 국방부 장병사랑 캠페인을 진행한 것. 위문 공연의 시작은 mbn 생생정보마당에서 “위클리무비” 로 시청자들에게 영화를 소개하고 있는 MC 김현영 이었다.

MC 김현영은 장병들과 파도타기 등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으로 분위기를 붐업 시키며 선물을 나눠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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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에서만 봐왔던 인기 걸그룹 ‘라붐’이 무대 뒤에서 깜짝 등장, 국방부가 추진하는 장병사랑 캠페인 '고마워요 우리국군' 중 하나로 최전방 중동부 전선을 찾아 진행한 작지만 특별한 이벤트에 라붐이 함께한 것.

청순미 넘치는 스타일로 무대에 오른 다섯 멤버가 히트곡 '휘휘'를 열창하자 부대 장병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떼창으로 응답, 뜨거운 열기로 동장군을 물리쳤다.

MC 김현영은, "구급차 불러야 하는 것 아니냐, 장병 여러분 괜찮냐" 는 안부를 전해 모두에게 웃음을 전했다.

한편, 국방부는 국군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응원하는 사회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도록 장병사랑 캠페인 '고마워요 우리국군'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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