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첫 솔로 출격을 앞둔 소유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소유의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측은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소유 첫 번째 솔로 앨범 파트1 리:본(SOYOU THE 1st SOLO ALBUM PART.1 RE:BORN)'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는 꽃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기도 하고, 지긋이 눈을 감는 등 아련하면서도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3일 공개되는 소유의 첫 솔로 앨범은 화려한 프로듀서 및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음악뿐아니라 비쥬얼적으로도 완성도 높은 앨범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소유가 씨스타로 건강한 섹시미를 뽐냈다면, 솔로 앨범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감성 보컬 소유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13일 공개되는 소유의 첫 솔로 앨범 PART.1 ‘RE:BORN’에는 성시경, 윤종신, 프라이머리, 긱스, 구름, 권순관(노리플라이), 문문, 13 등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및 피쳐링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앞서 지난 11월에 발표한 선공개곡 ‘뻔한 이별은 ’성시경과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하며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지난 2010년 씨스타로 데뷔한 소유는 감성을 담은 허스키한 보컬을 뽐내며 각종 드라마 OST 참여 및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음원 강자’로 자리 잡았다. 특히 소유는 매드클라운, 정기고, 어반자카파, 백현 등 장르를 불문하고 각양각색의 아티스트와의 협업, 발표하는 곡마다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컬래버 여신’으로 떠올랐다. 이에 솔로로 홀로서기하는 소유가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소유는 오는 13일 '소유 첫 번째 솔로 앨범 파트1 리:본(SOYOU THE 1st SOLO ALBUM PART.1 RE:BORN)' 을 발매, 같은 날 오후 8시 일지아트홀에서 첫 쇼케이스 ‘소유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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