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기부, 문화환원 공로 인정 '사회봉사 대상' 수여

▲ 사회봉사부문 '한세원'(좌), 패션디자이너 부문 '김영세'(중),재즈 부문 '웅산'(우)

[문화뉴스 MHN  오현성 기자] 세계로TV 한세원 본부장이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8일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25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은 영화, 드라마, 예술, 음악 등에서 왕성한 활동에 공로가 인정된 문화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총 7개 분야 40개 부문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는 1차 후보자선정, 2차 서류평가, 3차 위원회 심의의 과정을 거치며 최종 결정됐다.

현장에서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세계로TV 한세원 본부장은 패션디자이너 김영세(패션디자이너 대상), 가수 웅산(재즈부문 대상)과 함께 수상하며 이목을 끌었다.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한 세계로TV는 '부의 창출과 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의 독거노인 이불나눔, 지역청소년 장학혜택 등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청소년들에게는 문화혜택을 제공해 지역문화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박수홍, 서장훈, 김지민, 이경영, 이정현, 김정균, 이필모, 이소연, 강경준, 설운도, 조항조, 현숙, 볼빨간사춘기, 구구단, 수란 등 2017년을 빛낸 다수의 연예인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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