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미국은 이민자들에게 문을 걸어 잠그는데 힘을 쓰고 있다. 실제로 미국취업이민을 통해서 영주권을 발급 받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이민국에서 서류심사를 까다롭게 하고 있어서 영주권을 발급 받는데 걸리는 기간도 길어지고 있는 추세다.

미국 취업이민이 어려워진 이유는 자국민들의 일자리 보호를 위해서 취업이민 심사를 까다롭게 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는 취업이민의 자격요건을 높여 전문 인력들은 확보하고 미국인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가 돌아가게 하겠다는 심산이다.

안그래도 2~3년씩 걸렸던 취업이민이 앞으로는 더 오래 걸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앞으로 더 까다로워질 취업이민을 통한 미국 영주권 취득을 포기하고, 미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발빠르게 NIW, O비자, E2 비자 등 다른 대안을 찾고 있다.

NIW의 경우 미국의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것을 까다롭게 증명해야하고 전문분야에서의 뛰어난 업적 등 높은 자격요건으로 인하여 준비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은 가운데 E2 비자는 미국에 창업을 하는 것으로 약 6개월 정도면 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다.

한국에서 E2비자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약 $25만 불 정도를 투자하여 창업하거나 기존의 업체를 인수하는 방법으로 쉽게 비자를 취득할 수 있다. 이렇게 창업이나 인수를 통하여 미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어려워지고 있는 이민정책의 영향을 덜 받으며 수월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현재 미국 내에서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은 아이템은 POKI라는 하와이안 푸드로 미국식 회덮밥 스타일로 참치, 연어 등과 각종 샐러드용 야채를 밥에 얹어서 먹는 간편한 건강식이고 POKI는 조리과정이 단순하고 특별한 조리기구가 필요 없으며, 불을 사용하지 않는 조리법으로 별도의 허가증을 발급받는 과정이 생략되어 적은 자본으로 쉽게 창업이 가능하다.

특히 POKI는 하와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미국 본토에 상륙하여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으로 동양인뿐만 아니라 백인들 에게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성공이민MCC를 통하여 캘리포니아 지역에 Hello Poki라는 프랜차이즈를 창업한 김00씨의 경우 오픈 첫날 4시간 반 만에 준비한 모든 재료를 소진하는 등 첫 날부터 손님이 몰리기 시작하였고 현재는 하루 매상이 약 $4,000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성공이민 MCC는 E2 비자 수속은 물론 창업을 위한 법인 설립과 은행계좌 개설 등 모든 업무를 미국 현지에 직접 가이드해주고 있으며, 특히 POKI 매장 세팅 및 운영 노하우도 직접 전수하여 미국에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해주고 있다.

또한 미국이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E2비자와 미국에서의 창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2월 9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20년 경력의 미국이민 전문가의 강연을 들어볼 수 있는 무료 설명회가 준비되어 있다. 선착순 30명만 참석이 가능한 이번 설명회는 성공이민 MCC 홈페이지 에서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