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매드독' (캘리그라피 - 정성열 작가)

[문화뉴스 MHN 정성열 아띠에터] '매드독'(극본 김수진, 연출 황의경)의 유지태가 주한항공 801편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기자회견을 중단시켰습니다. 

22일 방송된 ‘매드독’에서 온누리(정혜성)는 기자회견을 통해 진실을 밝히려는 최강우(유지태)에게 ‘기자회견은 차 전무가 만든 함정’이라며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를 확인한 강우는 김민준(우도환)에게 달려들어 "너 한마디만 더 해봐" 라며 소란을 피우는 척 했고, 결국 기자회견은 중단됐는데요.

이 모습을 뉴스로 보던 정보석은 “둘이 어색한 것 봐라. 한쪽은 피해자고 한쪽은 가해자처럼 쇼하고 있다”고 하며 "우습지 않느냐. 똥개들이 짖어봐야 개소리로 만들면 그만이다”라며 비웃었습니다.

긴장감이 맴도는 매드독의 명장면, 캘리그라피로 읽는 드라마에서 오늘의 한 줄로 선정했습니다.

캘리그라피 - 정성열 작가(붓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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