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이와삼 트랙B의 연극 '신자유주의놀이: 빈의자'는 어떤 모습일까?

'신자유주의놀이: 빈의자'는 극단 이와삼 트랙B의 첫 번째 작품이다. 이들은 '재현(드라마)'을 작업 기반으로 삼아왔던 극단 이와삼의 색다른 시도를 위해, 1년 여 간 '신자유주의'를 주제로 스터디, 토론, 인터뷰, 에피소드 취합, 워크샵 등을 진행해왔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의 DIY워크샵을 통해 현대무용가 '밝넝쿨'에게 움직임 지도를 받아 '몸짓'을 트랙B 작업 소재로 적극 도입했다. 장우재 연출은 "안무가 밝넝쿨의 작업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으며, 그의 움직임은 일반 안무에 따른 움직임이 아니라 동심과 멋이 있으면서도, 행위자 개별의 몸이 해방 되게 하는 요소가 있다"고 밝혔다.

이들의 움직임을 글이 아닌 사진으로 만나보자.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 선돌극장서 공연되는 연극 '신자유주의놀이: 빈의자'는 조연희, 이은주, 김동규, 황설하, 라소영, 김희선, 성우창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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