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평창 동계 올림픽 D-100을 기념해, 100명의 청년 댄서들이 영화 '라라랜드' 속 스윙댄스 플래시몹을 펼친다.

▲ 딴따라댄스홀 제공

이번 행사에 출연하는 딴따라댄스홀 측에 따르면 "11월 11일 오후 5시, 청계광장 광통교에서 청년시민댄서 100명이 플래시몹을 한다"고 밝혔다.

스윙댄스는 스윙 음악에 맞춰 즐기는 춤으로, 1920~40년대 미국에서 유행했다. 대한민국 문화예술법인 '딴따라댄스홀'은 직장인 대상 스윙댄스 동호회 '딴따라땐스홀'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시청광장, 광화문 광장 등 각종 랜드마크에서 졸업 공연을 펼쳐 왔다. 

▲ 딴따라땐스홀 제공

이번 행사에서도 딴따라땐스홀 회원들은 화려한 스윙댄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5시 정각 청계광장의 모든 초롱불이 점등되면, 청계교 광통교 앞에 청년들이 나타난다. 이들은 평창동계올림픽 D-100을 기념해 영화 라라랜드 속 스윙댄스 플래시몹을 펼친다.

▲ 딴따라댄스홀 제공

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 빛초롱축제 후원으로 진행된다.

jhlee@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