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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선영화] '마스터' VS '하트 오브 더 씨' VS '비정규직 특수요원' 당신의 선택은?

기사승인 2017.10.08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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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양미르 기자] 추석 황금연휴 TV 안방극장에선 어떤 영화들이 시청자들을 맞이할까? 추석 연휴이자 일요일인 8일, 편안하게 집에서 TV로 볼 수 있는 주요 추석특선영화들을 소개한다.

   
 

10월 8일 일 09시 20분 OCN '명탐정 코난 극장판 : 미궁의 십자로' (2003년)
감독 - 코다마 켄지 / 목소리 출연 - 타카야마 미나미, 카미야 아키라, 야마구치 캇페이 등

'명탐정 코난' 극장판 7번째 작품으로, 무대를 전작의 런던(6기 극장판 '베이커가의 망령')에서 일본 역사와 전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교토로 옮겼다. 오사카와 도쿄, 그리고 교토에서 유명한 문화재 도굴단인 '겐지보타루'의 일원들이 연이어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교토를 방문하고 있던 '코난' 일행은 그곳에서 '겐지보타루'의 소행으로 추측되는 불상 도난 사건을 전해 듣고 살인 사건과 연관 지어 수사를 시작한다. 수사를 위해 고조 다리를 찾은 '코난'은 그곳에서 고교생 탐정 '핫토리 헤이지(한국명 하인성)'를 만나고, 그와 함께 사건을 조사하기로 한다.

   
 

10월 8일 일 11시 50분 OCN '마스터' (2016년)
감독 - 조의석 / 출연 -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등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의 브레인까지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감시자들'을 연출한 조의석 감독의 작품으로,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 역엔 이병헌이 출연한다. 이병헌은 "이 영화는 현실을 참 잘 반영했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롤모델로 삼아서 따라 할 수 있는 분들이 많은 세상이다. 그런 일이 참담하기도 하다. 그러나 특정 인물을 깊이 있게 따라가려고 하지 않았다. 딱히 어떤 누구를 떠올릴 수 없었다. 현실적으로 그런 사람들이 실존하고, 그런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연구를 나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10월 8일 일 13시 10분 EBS1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2003년)
감독 - 피터 잭슨 / 출연 - 일라이저 우드, 숀 애스틴, 앤디 서키스 등

악의 군주 '사우론'은 '가운데땅'을 멸망시키기 위한 마지막 전쟁을 감행한다. '반지 원정대'를 비롯한 '곤도르'·'로한' 연합군은 일생일대 가장 큰 전쟁을 준비하게 된다. 그들은 승리에 대한 희망도 거의 없는 상황이지만, '사우론'의 야욕을 저지하려는 단 하나의 공통된 목표로 적에 맞서 싸우게 된다. 목숨을 건 대장정과 인물들의 우정, 경쟁을 담고 있으며 또 용기와 헌신, 결연한 의지를 통해서 우리 중 아주 작고 미소한 이들도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다는 강한 메시지를 보여준다. 2004년 아카데미 시상식 11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작품상, 감독상을 비롯한 모든 후보에서 상을 받았다.

   
 

10월 8일 일 13시 20분 채널 CGV '하트 오브 더 씨' (2015년)
감독 - 론 하워드 / 출연 - 크리스 헴스워스, 킬리언 머피, 벤 위쇼 등

'아폴로 13', '뷰티풀 마인드', '러시: 더 라이벌' 등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에서 묵직한 여운을 암긴 론 하워드 감독의 작품이다.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딕'의 모티브가 된 포경선 '에식스호'의 실화를 다뤘다. 여기에 1820년 실제로 일어난 침몰 사건을 추적한 나다니엘 필브릭의 실화 소설 '바다 한가운데서'를 원작으로 한다. 항로를 찾으려는 선장과 고래를 잡으려는 일등 항해사 사이의 갈등, 폭풍우와 배고픔, 절망의 상황 속에서 생존을 향한 고뇌 등 영화적인 드라마가 더해졌다. 여기에 크리스 헴스워스, 킬리언 머피, 벤 위쇼라는 훈남 3인방이 선원으로 출연했으며, 고래의 습격 장면이 백미로 남았다.

   
 

10월 8일 일 14시 50분 KBS1 '비정규직 특수요원' (2016년)
감독 - 김덕수 / 출연 - 강예원, 한채아, 조재윤 등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장영실'(강예원)과 경찰청 '나정안'(한채아)의 불편하고 수상한 협동 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다. '비정규직', '청년실업', '고용불안'과 같은 사회적 문제와 '정부 고위층의 비리', '보이스피싱'과 같은 사회 범죄들을 통쾌하게 뒤집어 놓았다. 고위 공무원들의 어처구니없는 현 세태를 코미디 적인 상상력으로 꼬집은 가운데, 김덕수 감독은 "관객들은 '재미있다'라고 웃으면서 나갈 수 있고, 좀 더 영향력이 있는 분들은 이런 문제들을 그냥 문제로서 인식하지 마시고 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영화를 완성했다"라고 밝혔다.

   
 

10월 8일 일 22시 55분 EBS1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2011년)
감독 - 윤종빈 / 출연 - 최민식, 하정우, 조진웅 등

노태우 대통령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1990년 10월, 매스컴의 카메라 플레쉬 세례 속 폭력조직 두목으로 체포된 '최익현'(최민식)의 모습에서 시작한 영화는 그 직후, 1982년으로 경쾌하게 돌아간다. 일개 세관 공무원이었던 그가 겨우 10년 만에 어떻게 변신했는지,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영화는 그와 '최형배'(하정우)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군상들이 활약하는 부산의 1980년대를 파노라마처럼 펼쳐 놓는다. 권력과 밀착하고 이권을 따내고 경쟁조직을 제압해 나가며 함께 부산을 접수해 나가는 두 사람의 과정은 때론 폼나고 낭만적으로, 때론 찌질하고 잔인하게 그려진다.

mir@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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