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화뉴스 MHN 이현지 기자

[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출연 중인 배우 정해인의 남다른 가족관계가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꽃미남이었다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직계 후손인 배우'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는데, 사진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모습을 담은 그림과 함께 배우 정해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 ⓒ 온라인 커뮤니티

정해인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6대 직계 후손"이라고 밝힌 바 있었다. 그의 조상인 다산 정약용은 조선 정조가 총애하는 학자로서 법학, 철학, 통치학, 과학, 실용학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꽃피운 천재로 불리기도 했다. 또한, 정약용은 한 때 5만원권 지폐 후보로 거론되기까지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해인의 하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 깔끔한 인상을 보고 정약용과 많이 닮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 ⓒ tvN '도깨비'

또한, 정해인은 지난해 화제의 드라마였던 '도깨비'에서 '지은탁(김고은)'의 첫사랑 '최태희'로 출연해 눈도장을 받은가 하면,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혜리)'을 짝사랑했던 중학교 동창 '호영'으로 나오기도 했다. 현재,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비밀이 많은 경찰 '한우탁' 역을 맡았다.

한편, 정해인이 출연하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 SBS에서 방영된다.

syrano@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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