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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리뷰] 포르테디콰트로가 선보이는 하모니 바캉스 '조이올팍페스티벌' ②

기사승인 2017.09.24  15: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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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올팍페스티벌 2017' 리뷰

   
 

[문화뉴스 MHN 장기영 기자]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폭신한 잔디밭 위에 펼쳐진 가지각색 돗자리들. 숨 가쁘게 달려온 일상을 잠시 벗어나 잔디마당에서 만난 아름다운 음악과 위로의 토크들.

'조이올팍페스티벌 2017'이 23일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개막했다. 첫째 날 축제의 황금시간대인 저녁 7시 20분 무렵, 완벽한 하모니로 무대를 아름답게 수놓은 팀은 포르테 디 콰트로(이하 포디콰)였다. 이들은 JTBC '팬텀싱어 시즌 1' 초대 우승팀이다. 


 

   
 

포디콰는 신흥 음원 강자답게 본 공연 직전 리허설 무대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I'll libro dell' amore'를 첫 곡으로 부른 이들은 이어 1집 타이틀곡 '단 한 사람'과 'Stella Lontana'를 부른 후, 'I believe I can fly', 'Luna', 'Fantasma D'Amore', 앵콜곡 'Adagio'를 차례대로 열창했다. 

다음 무대 아티스트인 싸이를 겨냥한 듯, 이들의 곡 중 가장 중독성이 강한 'Destino'가 마지막 앵콜곡으로 선택됐다. 이들이 매번 무대에서 드라마틱한 음색과 표정을 자신 있게 연출하던 곡 'Luna'는 이날도 역시 가장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날 막내 이벼리는 등장부터 다소 경직된 표정과 긴장한 음색을 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노래 중간 토크 시간에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발전해온 친구가 벼리이며, 앞으로도 제일 가능성이 많은 친구"라는 격려의 말을 보내줬고, 이후 이벼리는 'Luna'부터 'Destino'까지 훌륭한 하모니를 무사히 선보였다. 


 

   
 

한편, 23일, 24일 양일간 진행되는 '조이올팍페스티벌'에서는 폭신한 잔디밭 위, 마음껏 쉬고 먹고 즐길 나만의 공간을 돗자리로 설정할 수 있다. 매년 이 축제에는 우리의 삭막한 감성을 어루만질 촉촉한 감성의 아티스트들이 초대돼 왔다. 

축제 둘째 날인 24일에는 최백호와 에코브릿지, 알리, 스웨덴세탁소가 콜라보 무대를 가진다. 또한 자우림, 딘, 데이브레이크, 헤이즈, 빌리어코스티, 1415 등의 감성적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더불어 올해로 4회째 멘토로 출연하는 김제동과 개그맨 박명수의 유쾌한 토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지친 이들을 위로하는 테라피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청각장애인을 위한 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티켓 수익금 일부를 나누는 따뜻한 기부를 통해 착한 페스티벌의 명맥을 이어간다.

keyy@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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