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순건 교수가 '열린연단: 문화의 안과 밖' '패러다임의 지속과 갱신' 강연에서 21강 '가모브와 이휘소, 우주론과 표준모형'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 네이버문화재단

[문화뉴스 MHN 김민경 기자] 남순건 교수가 19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열린연단: 문화의 안과 밖' '패러다임의 지속과 갱신' 강연에서 21강 '가모브와 이휘소, 우주론과 표준모형'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자 남순건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는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물리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MIT, 버지니아폴리테크닉주립대, 서울대에서 박사후연구원, 미국 하버드 방문교수,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 등을 지내고 현재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스트링 코스모스』 등이 있고 『정확히 풀리는 양자계』 등을 공저했다.

한편, 이번 '패러다임의 지속과 갱신' 강연은 34강에 걸쳐 새로운 시대로 도약을 가능케 한 역사적 인물 혹은 작품을 선정해 혁신적 사유를 조명해보는 '열린연단: 문화의 안과 밖'의 네 번째 강연 시리즈다. 네이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패러다임의 지속과 갱신' 3세션 '정치/경제'는 26일 강정인 서강대 교수의 '로크와 밀, 민주주의와 자유주의' 강연으로 이어간다.

▲ 강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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