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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토마스 생스터·이기홍 어떤 말 남겼나?

기사승인 2017.08.12  2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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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스 생스터(왼쪽)와 이기홍(오른쪽)이 2015년 9월 3일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 20세기 폭스 코리아

[문화뉴스 MHN 양미르 기자] 영화 '메이즈 러너'의 움직이는 미로 속에서 생존을 위해 달려야 했던 이들이 새로운 세상인 '스코치'에 도달해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 맞서 생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이 12일 오후 11시 40분 OCN에서 케이블 TV 첫 방영한다.

2015년 9월 개봉해 274만 관객을 불러 모은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에서 '뉴트'와 '민호'를 연기했던 토마스 생스터와 이기홍은 영화 개봉을 앞둔 2015년 9월 3일, 내한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당시 기자회견에서 토마스 생스터는 "완전히 다른 세상에 놓인 이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생존하며 안전한 피난처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라고 영화를 소개하며, "이번 영화가 주는 핵심 메시지는 우정과 사랑, 형제애, 희망, 행복 등이 있다. 이것은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전 세대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메시지라고 생각한다. 흥미로운 것은 지구의 종말이 온 것 같은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희망의 메시지가 있다는 것이다"이라고 설명했다.

   
▲ 토마스 생스터(왼쪽)와 이기홍(오른쪽)이 2015년 9월 3일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세기 폭스 코리아

이기홍은 취재진의 질문에 한국어로 대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한국에서 지낸 어린 시절의 기억은 매우 짧지만 따뜻하고 좋은 기억들이다. 개인적으로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면서 한국 사람으로서 자랑스럽고, 한국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한국에 와서 '정변'이라는 단어를 배웠는데, 토마스는 이 단어에 딱 어울리는 사람이다", "이기홍을 알고 지낸 지 몇 년 됐는데 정말 좋은 사람이다. 단순한 답변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런 사람 찾기가 굉장히 힘들다"라며 서로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장 힘들었던 촬영 장면에 대해 토마스 생스터는 "지난 1편에서는 습한 곳에서 촬영해서 힘들었다면, 이번에는 고도가 높은 곳에서 촬영해 힘들었다"라고 밝혔고, 이기홍은 "장면 중에 거꾸로 매달리는 신이 있었다. 고도가 높은 곳에서 그런 액션까지 소화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이즈 러너' 시리즈 3편인 '메이즈 러너: 데스큐어'는 촬영 종료 후 후반 작업 중이며, 2018년 개봉 예정이다.

mir@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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