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엠카운트다운 진행은 위키미키 최유정·김도연이 맡았다. 워너원은 타이틀곡 '에너제틱'과 수록곡 '활활'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데뷔에 성공했다.

10일 '엠카운트다운'은 프로듀스 101 출신들이 대거 등장했다. 핫샷, 엔플라잉, 더이스트라이트, 용국&시현, 사무엘 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프로듀스 101 시즌 1'의 반가운 얼굴도 등장했다. 그룹 위키미키와 구구단 유닛의 등장이었다. 아이오아이 출신 강미나는 구구단의 첫 유닛 그룹 '오구오구' 무대를 선보였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녀시대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소녀시대는 더블 타이틀곡 '홀리데이(Holiday)'와 '올 나트(All Night)'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한편,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엑소는 여자친구를 꺾고 1위에 올랐다. 엑소는 3주 연속 1위 후보를 기록했다.

jhlee@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