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채원 인턴기자] '코믹콘 서울 2017'이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Hall C에서 개최되어 6일 막을 내렸다.

'코믹콘'은 코믹 컨벤션(Comic Convention)의 약자로 만화,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코믹스와 관련된 모든 대중문화산업을 다루는 박람회다. 전 세계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뉴욕, 파리, 빈, 싱가포르, 베이징 등에 이어 한국에 22번째로 상륙했다.

'코믹콘 서울 2017' 개막식에는 미국의 인기드라마 '워킹데드'와 영화 '옥자'로 잘 알려진 '스티븐 연'과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드라마 '한니발'로 알려진 '매즈 미켈슨'이 해외 게스트로 내한해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또한 마블 컬렉션스토어, 드림웍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시공사, 컴투스, 넥스트무브, 동방북스, 킹콩 스튜디오 등을 비롯해 코믹부터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스와 체험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press@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