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가수 장필순이 이효리, 이상순 부부에 대해 언급했다.

장필순은 지난달 25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해, 드라마 '아일랜드' OST로 유명한 '그대로 있어주면 돼'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장필순은 "제주도에 내려 간지 벌써 12년이 됐다"며 유기견들과 함께하는 제주도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효리네 민박'을 통해 모습을 보인 장필순은 3년 전 '스케치북'을 통해 아이유와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을 우상으로 꼽은 아이유에 대해 "요즘 아이유 노래 중 '이런 엔딩'에 꽂혔다"고 전하며 아이유의 노래를 직접 불렀고, 이에 MC 유희열은 "목소리가 안개 같다"고 평했다.

또한 장필순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관련된 숨겨진 일화를 공개했는데 "이효리와 이상순이 우리 집에 놀러왔다 눈이 맞아 결혼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버즈, 장필순, 정용화, 페노메코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5일 자정에 방송된다.

soyeon021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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