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양미르 기자] 27일 오후 서울 부도심 지역인 CGV 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영등포에서 가장 많이 상영하는 영화는 '군함도'였다.

 

26일 개봉한 '군함도'는 1945년 일제강점기 '지옥섬' 강제징용된 군함도에서 탈출하기 위한 조선인들의 목숨 건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군함도'는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첫날 970,898명의 관객(스크린수 2,027, 상영횟수 10,174, 스크린점유율 37%, 상영점유율 55.2%)을 동원하며, 오프닝 최고 신기록을 경신했다.

 

27일 오후 4시 현재 '군함도'의 실시간 예매율은 62.6%(예매관객수 418,303명)로 1위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슈퍼배드 3'(16.6%, 110,779명), '덩케르크'(9.8%, 65,483명)가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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