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양미르 기자]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있는 심산아트홀에서 '디토 페스티벌 10주년' 오픈리허설이 열렸다.

다니엘 정(바이올린), 유치엔 쳉(바이올린), 리처드 용재 오닐(비올라), 아오 펭(비올라), 문태국(첼로), 여윤수(첼로)가 차이콥스키: 현악 6중주 '플로렌스의 추억'을 시연했다.

'디토 페스티벌'은 오는 7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앙상블 디토의 역대 멤버를 중심으로 한 축제이기도 한 이번 페스티벌은 기돈 크레머 & 크레메라타 발티카 창단 20주년 월드 투어, 필립 헤레베헤 &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창단 25주년 투어를 시작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피아니스트 임동혁,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 클래식 기타리스트 무라지 카오리, 뮤지컬 '헤드윅', '스프링 어웨이크닝' 등을 연출한 연출가 김민정까지 참여한다.

mir@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