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문화뉴스 아티스트에디터 김두환(DIOCIAN) diocian@mhns.co.kr 누구나 뮤지션이 될 수 있는 곳, 디오션의에디터! 지금 바로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듣고 작업해보세요. www.diocian.com

[문화뉴스 MHN 아띠에터 DIOCIAN] 전세계와 음악으로 소통하고픈 밴드, 霧虹 (Fogbow)

"해외 공연을 하고 싶어요. 아시아부터 유럽, 미국에도요.(Fish、티앤빙) 계속 음악을 만들고 싶습니다.(신화) 음악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여러 곳에 연주를 다니고 싶어요.(치우코우) 해외에 진출해서 공연하고 싶습니다.(커안)"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ㄴ안녕하세요. 2013년 가오슝에서 대뷔한 霧虹 (Fogbow 밴드)입니다. 저희는 Joy Division의 영향으로 음악을 하기 시작했고, 또 일상의 경험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2015년에 첫 번째 싱글 EP를 발매했고, 2017년에 Bitter Setback를 발매했습니다. 멤버는 보컬의 치우코우, 기타의 Fish와 티앤빙, 베이스 기타의 커안, 드럼의 신화가 있습니다.

팀 명에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ㄴ흰색의 무지개인데, 어떤 일도 할 수 있다는 뜻이에용. 

▲ 霧虹 (Fogbow)

팀이 추구하는 음악적 색깔은 무엇인가요?

ㄴFish: 제 음악은 우울함 속에 해학이 있어요.

신화: 저에게는 우울, 어두움, 조울이 다 있어요.

티앤빙: 저는 즐거운 리듬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포장하는 것 같아요.

치우코우: 인생의 번민하는 느낌이에요.

커안: 들으면 릴렉스하고 편안한 것이요.

나에게 음악이란?

ㄴFish: 저에게 음악은 정신의 계승이자 시간의 차원을 뛰어넘는 에너지에요.

티앤빙: 합법적인 환각제죠.

치우코우: 제 생명이죠. 음악이 없으면 죽은 거나 다름 없어요.

커안: 내면의 감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요.

이번 앨범 소개 부탁 드립니다.

ㄴ이번 앨범은 과거가 기록된 앨범이에요. 2년 간 쌓여진 에너지와 계획을 모두 담은 앨범입니다. 이 안에는 어두움과 절망이 들어있지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범위의 이야기에요.

음악 활동을 하면서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힘들었을 때는 언제인가요?

ㄴFish: 가장 행복할 때는 음악적인 교류를 할 때 행복해요. 그리고 힘들 때는, 계속 음악으로 보답할수 있을지 모호하거나 잘 모를 때에요.

치우코우: 공연할 때 가장 행복하죠! 특별히 힘들 때는 없어요.

티앤빙: 행복할 때는 아픔을 잊었을 때 행복해요. 그리고 공연을 할 수 없을 때 힘들어요.

커안:저는 관객들이 무대 아래에서 일렁일 때 가장 행복해요. 힘들 때는… 돈이 없을 때이죠! 

▲ 霧虹 (Fogbow)

앞으로 어떤 뮤지션이 되고 싶나요?

ㄴFish: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뮤지션이 되고 싶어요.

신화, 티앤빙:내가 좋아하고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음악을 만들고 싶어요. 

치우코우: 저는 저 스스로 좋아하는 뮤지션이 되고 싶습니다.

커안:초심을 잃지 않는 뮤지션이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목표는 무엇인가요?

ㄴFish、티앤빙:해외 공연을 하고 싶어요. 아시아부터 유럽, 미국에도요. 

신화: 계속 음악을 만들고 싶습니다.

치우코우: 음악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여러 곳에 연주를 다니고 싶어요.

커안: 해외에 진출해서 공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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