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아띠에터 DIOCIAN] 멋있는 음악, 좋은 음악 Ogun.E
"특별히 추구 하는 색깔은 없으나 비트감이 넘치던, 감성이 넘치던 뭐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Funk 나 soul 등에 귀가 솔깃하죠. 좋을 수는 있으나 심하게 멋지지 않고, 너무 멋만 추구 하는 것보단, 은근히 멋 있는, 그리고 오랫동안 좋을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ㄴ안녕하세요. 밴드활동을 주로 하던 싱어송라이터 오구니 입니다.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제작하게 되었네요.

예명에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ㄴ오구니 라는 예명은 어릴 적부터 많은 선배들께, 그리고 여자친구에게 불리던 닉네임입니다.

본인만의 매력포인트는 무엇인가요?
ㄴ음악적 완성과 상업적 완성을 동시에 완성하고자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신이 아닐까요?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ㄴ고등학교 시절에 밴드를 했었는데, 첫 공연 때 들은 관객들의 환호와 함성에 매료되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음악에 영향을 준 아티스트가 있다면 누구인가요?
ㄴ어우. 너무 많은데요. (웃음)
음.. 현재는 제 귀를 놀라게 하는 저보다 젊은 아티스트들이죠.

가지고 있는 목표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워드가 있나요?
ㄴ멋있는 음악. 그리고 좋은 음악이요. 좋을 수는 있으나 심하게 멋지지 않고, 너무 멋만 추구 하는 것보단, 은근히 멋 있는, 그리고 오랫동안 좋을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어요.

본인이 추구하는 음악적 색깔은 무엇인가요?
ㄴ특별히 추구 하는 색깔은 없으나 비트감이 넘치던, 감성이 넘치던 뭐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Funk 나 soul 등에 귀가 솔깃하죠.

이번에 새 앨범의 녹음을 진행하셨다고 들었는데 새 앨범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ㄴ간단히 말하자면 완벽히 저만의 음악입니다. 그 누구의 조언과 도움 없이 혼자서 작업하고 싶었고요.

나에게 있어 음악이란 무엇인가요?
ㄴ늘 입고 다니는 편한 옷 같은 거죠. 그런 편안한 모습으로 기억 되고 싶은 거요.

앞으로의 계획/ 목표는 무엇인가요?
ㄴ꾸준한 밴드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작품을 발매할 예정입니다.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밴드, 솔로, 작ㆍ편곡가 그 무엇으로던 간에 36개월 동안 매달마다 음원을 발매할 계획입니다. 최종 목표는 500곡 이상의 작품을 세상에 선보이는 것이고요.

대중들에게 어떠한 뮤지션으로, 어떠한 음악으로 기억되고 싶나요?
ㄴ어느 한 지점에 머무르지 않고 항상 발전하는, 변해가는 그런 뮤지션으로 기억되고 싶고, 많은 사람들에게 완성도가 높은 저만의 음악이라는 기억을 만들어드리고 싶습니다.

이 인터뷰 내용을 보고 계실 팬 분들께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ㄴ조금 더 가까운 거리에서 뮤지션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음악과 문화에 대해 관심 가져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