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bin Kim

[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옥주현의 소속사 포트럭이 새로운 디바 이지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4년 설립 후 줄곧 배우 옥주현을 지원한 포트럭은 3년 만에 새로운 디바 이지혜를 영입했다.

중앙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한 이지혜는 2012년 '지킬 앤 하이드' 엠마 역할로 화려하게 데뷔한 후 '베르테르', '드라큘라', '스위니토드', '팬텀' 등 대작들의 주연으로 활약해왔으며 최근 헐리웃 영화 '미녀와 야수' 더빙판에서 주인공 벨의 노래를 부른 바 있다.

뛰어난 가창력과 아름다운 외모를 겸비해 신인임에도 그 간 극 중에서 김준수, 박은태, 박효신, 류정한, 엄기준, 임태경, 조승우 등 최고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실력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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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럭은 "이지혜 배우의 회사 선택 주요 이유 중 하나가 선배인 옥주현 배우였고 옥주현 배우도 본인의 노하우를 이지혜 배우에게 전수하기로 자청했다. 회사는 이지혜 배우의 장점을 살려 뮤지컬 활동뿐만 아니라 오페라, 성악 앨범,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생각이며 관계사인 프레인TPC를 통해 연기 트레이닝도 도울 계획이다. 그밖에 주로 대극장 위주로 활약해 온 옥주현, 이지혜 두 배우가 함께 관객과 좀 더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소품물도 공연해보도록 권유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포트럭은 프레인글로벌의 뮤지컬관련 자회사로 옥주현의 뮤지컬 방송 콘서트 음반 활동을 맡고 있고 최근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등 제작에도 적극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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