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르 코르뷔지에 전시가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3월 26일까지 열린다.

르 코르뷔지에 전시는 현대건축가의 작품이 세계문화유산에 17개나 등재된 이후 처음 여는 전시이다. 르 코르뷔지에 재단에서는 이번 전시를 유네스코 등재기념 특별전으로 명명하고 역대, 가장 큰 대규모 전시로 기획했다. 대규모 회고전이라 불릴 만큼 르 코르뷔지에의 어린 시절 건축가로서3의 형성기 때부터 죽기 전까지의 행적의 자료를 모은 특별한 콘텐츠가 공개된다.

17개의 건축물이 유네스코에 등재된 이후 첫 개최되는 르 코르뷔지에 전시에는 그의 건축적 결과물에 따른 모든 회화작품이 소개된다. 건축의 4타입, 입방체구성, 건축적 산책로, 돔이노이론, 건축의 5원칙의 발견이 그의 회화연구에서 비롯됐음을 이번 전시에서 알 수 있다.

문화뉴스 김민경 기자 av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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