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강남구가 영화배급사 쇼박스와 함께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코엑스에서 영화 '강남 1970' 글로벌 프리미어를 개최한다.

코엑스 메가박스에서는 글로벌 프리미어의 오프닝 6시 30분부터 한 시간 가량 영화 주연배우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AOA김설현 등을 비롯한 스타들의 레드카펫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행사 후 VIP시사회가 진행된다.

   
▲ '강남 1970'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영화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작품이자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등으로 이미 작품성을 인정받은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으로 개봉 전부터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남 1970' 글로벌 프리미어는 한류 관광의 중심지인 강남구에서 한류스타를 직접 만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앞으로도 한류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강남구에 오면 좋아하는 한류스타를 직접 만날 수 있다는 명제를 현실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뉴스 유하영 기자 young@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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