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세종문화회관이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를 진행한다. 연령별, 장르별, 가격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명절에 문화생활을 함께하기 좋다.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에겐 가족 음악극 '십이야(13일부터 30일까지)'는 설 연휴 동안 배우와 포토타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한복 착용 관객은 4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건축가이자 환경운동가이기도 했던 오스트리아 화가, 훈데르크바서의 전시(3월 12일까지)는 한복 입은 관객에게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영웅 안중근의 생애를 그린 창작 뮤지컬 '영웅(2월 26일까지)'도 연휴 기간 동안 20% 특별 할인을 추진한다.

또한,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어르신과 함께 전통예술을 체험하기 좋은 '삼청각 진찬(1월 28~29일)',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신명 나는 설맞이 행사 '설 놀:음(28일)', 온몸으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세종 충무공 이야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명절에 지인에게 문화생활을 선물하고 싶다면 '세종 시즌 패키지 예매권'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그리고 5만 원으로 서울시예술단 한 단체의 모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모아보기 패키지'도 선물할 수 있다. 패키지 티켓 구매 및 선물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화뉴스 권내영 인턴기자 leo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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