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해 50% 할인가격으로 찾아온다

   
 

[문화뉴스]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가 2월 9일부터 19일까지 종로 아이들 극장에서 '서울 어린이연극대상 수상작 앙코르공연(이하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제13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지난 1월에 전 공연이 전석 매진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제13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에 보내준 관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앙코르 공연을 개최하며, 관객들은 앙코르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 연극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앙코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6 공연예술창작 산실 어린이 청소년연극 기획사업'의 일환이며, 25년 동안 아동극 시상제도로 자리 잡은 '서울 어린이연극상'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우수한 아동극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어린이연극상 수상작으로 관객 및 평단의 극찬을 받은 극단 하땅세의 '오버코트', 이야기꾼의 책공연 '평강공주와 온달바보'가 어린이와 가족 관객과 만난다.
 
   
▲ 연극 '오버코트'
극단 하땅세의 '오버코트'는 촘촘한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제25회 서울 어린이연극상 3관왕을 수상하며 인기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제23회 서울 어린이연극상 4관왕에 빛나는 이야기꾼의 책공연의 '평강공주와 온달바보'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건들을 놀라운 상상력으로 재구성했다. 또한, 음악과 옛이야기가 함께하며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더해주는 작품이다.
 
'서울 어린이연극대상 수상작 앙코르공연'은 23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객 감사의 의미로 앙코르 50% 할인가인 10,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시테지 한국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권내영 인턴기자 leo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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