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산토끼뮤직이 로맨틱 피아니스트 제이콥 콜러의 여덟 번째 음악 앨범 '피아노 카페 힐링 재즈'(이하 피아노 카페)를 발매했다.

로맨틱 피아니스트 제이콥 콜러는 눈부신 피아노 연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편곡하여 연주하는 능력으로 클래식하면서도 로맨틱한 힐링 피아노 음악을 완성했다. 이번 앨범 '피아노 카페'는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영화 음악, 클래식, 팝, 뉴에이지, 오리지날 곡 등 13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앨범 전곡이 카페에서 편하게 들을 수 있는 힐링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 제이콥 콜러

제이콥 콜러는 미국에서 4살의 나이에 클래식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중학생 때 야마하 음악 콩쿠르 등 10여 개 이상의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는 등 일찍이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그 뒤 고등학생 때는 클래식을 배운 기반 위에 재즈와 즉흥 연주에 눈을 뜨면서 여러 재즈 음악가와 함께 연주하며 새로운 음악 장르에 대한 열정을 키웠다. 그리고 2010년 6월, 쇼팽 탄생 200주년 기념 트리 뷰트 앨범인 'Falling in Love with Chopin '을 '재즈와 힐링' 컨셉으로 발매 및 연주하면서 프로 음악 세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앨범 '피아노 카페'는 음반 타이틀처럼 피아노가 있는 카페의 배경으로 어울린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피노키오' 주제가, 쇼팽의 왈츠 9번, 소위 이별의 왈츠, 쇼팽의 녹턴, 제이콥 콜러의 아름다운 오리지널 곡, 'White Mountains', 'Out of The Past', 'Summer By The Lake', 'Cinematic Piano Theme', 영화 시네마 천국, 사이먼 가펑클의 'Sound of Silence', 타이타닉의 주제가 'My Heart Will Go On', 영화 디어 헌터의 주제가 'Cavatina', 영화 백설공주의 주제가 'Someday My Prince Will Come', 영화 카사블랑카의 주제가 'As Time Goes By'까지 담고 있다.

문화뉴스 권내영 인턴기자 leo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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