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독특한 구조의 미술관인 아라모던아트뮤지엄에서 데이비드 라샤펠 개인전 '아름다움의 본질'이 2월 26일까지 열립니다.

2016년 11월 19일에 열린 이 전시는 19세 이상이 입장 가능한 M2관, 그를 유명 사진가로 만들어 준 셀럽과 작업한 작품 등이 있는 M1관, 버려진 화학소재 제품으로 만든 미니어쳐 세트를 이용해 만든 'LAND SCAPE'시리즈와 인간의 욕망을 주제로 한 'DESIRE' 등이 전시된 M3관, 마지막으로 하와이에 돌아가 순수 예술 사진으로 회귀한 그의 후기 작품 'DELUGE'와 과거 셀럽 사진들을 촬영한 그가 작업했기에 더 충격적인 'STILL LIFE' 시리즈 등을 볼 수 있는 M4관까지 있어 사진에 관심이 있거나, 있지 않은 관람객도 빨아들일만큼 강렬한 충격을 전합니다.

조여정의 오디오 가이드와 하루 3회(오전 11시, 오후 2시, 4시)의 도슨트도 만날 수 있다고 하니 한국에서 보기 힘든 강렬한 느낌의 사진전을 보고 싶다면 아라모던아트뮤지엄을 찾아가 보면 어떨까요.

   
▲ Elton John, Never Enough, Never Enough, New York 1997 ⓒ David LaChapelle / 사진제공: 아라모던아트뮤지엄
   
▲ Land Scape, Kings Dominion, Los Angeles 2013 Refinery ⓒ David LaChapelle / 사진제공: 아라모던아트뮤지엄
   
▲ Lil’ Kim, Blow Up Doll, New York 2000 ⓒ David LaChapelle / 사진제공: 아라모던아트뮤지엄
   
▲ Rebirth Of Venus, Hawaii 2009 ⓒ David LaChapelle / 사진제공: 아라모던아트뮤지엄
   
▲ Seismic Shift, Los Angeles 2012 ⓒ David LaChapelle / 사진제공: 아라모던아트뮤지엄
   
▲ Still Life, Michael Jackson 01 Hollywood, California 2009-2012 ⓒ David LaChapelle / 사진제공: 아라모던아트뮤지엄
   
▲ Still Life. Heath Ledger Hollywood, California 2009-2012 Still Life ⓒ David LaChapelle / 사진제공: 아라모던아트뮤지엄
   
▲ VOGUE Italia, When The World Is Through, New York 2005 ⓒ David LaChapelle / 사진제공: 아라모던아트뮤지엄

[글]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사진] 아라모던아트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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