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뮤지컬 '인 더 하이츠'가 프레스콜을 통해 하이라이트를 선보였다.

신나고 강렬한 무대가 인상적인 뮤지컬 '인 더 하이츠'가 2016년 12월 20일부터 2월 12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재연한다.

제62회 토니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상 등 4개 부문 수상, 제51회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을 받은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시원하고 흥겨운 라틴 음악을 기반으로 빼어난 군무와 랩, 스트릿 댄스가 장점이다.

6일 열린 프레스콜에는 극 중 배역을 소개하는 'In the Heights', 대니와 니나의 재회를 다룬 곡 'Benny's Dispatch', 우스나비와 바네사의 발라드곡인 'Champagne', 우스나비, 베니와 나나의 어린 시절 추억을 그리는 발라드곡 'When you're home', 복권 당첨금 96,000달러의 주인공이 되는 소망을 노래한 곡 '96.000'까지 총 5곡이 시연됐다.

주요 출연진으로 우스나비 역에 양동근, 정원영, 장동우(인피니트), 키(샤이니), 김유권(블락비), 베니 역에 김성규(인피니트), 박강현, 차학연(빅스, N), 안재효(블락비), 이상이, 바네사 역에 오소연과 제이민, 니나 역에 최수진, 나하나가 출연한다.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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